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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11년 11월 23일 – 독일의 세계적인 가스 및 엔지니어링 전문 회사인 린데그룹의 한국 내 법인인 린데코리아가 지난 2009년부터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협약을 맺어 진행해온 과학기술 앰베서더 프로그램의 2011년도 강의가 지난 11월 8일부터 18일까지 경남 (축동초등학교, 송정초등학교, 칠천초등학교, 광도초등학교)과 경기 지역 (백의초등학교, 적암초등학교, 삼정초등학교, 중리초등학교)의 총 8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진행되었다.
과학기술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현직의 과학자들이 초∙중∙고교 등의 학교를 방문해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고, 꿈과 희망을 북돋아 주기 위해 과학 강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주로 대학과 정부 기관들만이 참여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에, 린데코리아는 민간기업 최초로 과학기술 앰버서더에 선정되어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꾸준하게 박사급 전문가들이 도서벽지 학교를 방문하여 과학기술의 지식을 전수하고 있다. 실험장비 및 강연을 위해 소요되는 비용 모두를 린데 코리아에서 지원하고 있다.
올 해는 경기도, 경상남도의 지역의 8군데 학교를 방문하여 과학 강연을 진행했으며,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지원 받는 활동 지원금은 모두 해당 학교에 장학금으로 기부하였다.
가스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 기업 답게, 린데코리아는 금번 과학기술 앰배서더 강연에서 액화질소를 사용한 다양한 과학 실험을 보여줬다. ‘장미 얼려서 깨뜨려 보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액화 질소를 사용하여 바나나 얼려 보기’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 할 수 있는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강연을 진행하여, 초등학생들의 열렬한 성원을 받았다.
린데코리아 브렛 킴버 대표이사는 ”린데코리아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3년 동안 참여해온 과학기술 앰베서더 프로그램이 올 한 해에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말했다. 그는 이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는 것은 한국의 미래 성장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린데코리아는 한국사회의 건강한 기업시민으로서, 한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