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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12년 2월 7일 - 독일의 세계적인 가스 및 엔지니어링 전문 회사인 린데그룹의 한국 내 법인인 린데코리아는 2월 7일(화)부터 2월 9일(목)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재료장비 전시회 '세미콘코리아 2012'에 참가하여 린데코리아가 갖고 있는 다양한 범위의 반도체산업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가스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 기업으로써, 린데코리아는 특수가스 및 전자산업을 위한 가스 분야의 광범위한 제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린데코리아는 이번 세미콘에서 린데의 토탈 가스 매니지먼트 불소(Fluorine; F₂), 아산화질소(Nitrous Oxide; N2O), 헬륨(Helium), 린데의 소방가스(FireDeTec® 시스템) 등을 소개한다.
린데코리아 브렛 킴버 대표이사는 ”최신 반도체재료장비 및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세미콘코리아 2012’ 전시회에 참석하여, 린데코리아는 최신의 기술력을 담은 가스관련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다”며 “산업용 가스 분야의 선도주자로서, 앞으로도 린데코리아는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한국의 산업과 경제발전에 공헌할 것이다.”고 말했다.
산업용 가스 생산 및 관련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린데코리아는, 1988년 포항에 산업용가스 제조설비를 가동한 이래, 비즈니스를 확장시켜 전국적으로 상품 및 서비스 관련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린데코리아의 주요고객들은 삼성, LG, 포스코, 호남석유화학, 하이닉스 등 한국의 주요한 기업들이다.
린데그룹은 지난6년 동안 약 미화 2억 3천 5백만불 (2천7백억원 / 1억7천만 유로)을 한국에 투자하여 산업용 가스 설비를 제공, 이를 통해 한국의 산업발전과 경제적 성공에 공헌해 왔다.또한 린데코리아는 미화 1억 8천만 불 (한화 2천 6십 억원/1억 3천만 유로)를 투자하여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린데코리아 기흥 제2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린데코리아는 연간5,200톤 규모의 아산화질소 생산 공장을 충남아산에 건립하고 있으며, 이는 아산화질소 생산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가 될 것이다.린데코리아는 당진과 충남 대산 석유화학 단지, 그리고 포항의 두 개 공장에서 산업용 가스 생산플랜트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