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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12년 3월 29일 - 독일의 세계적인 가스 및 엔지니어링 전문 회사인 린데그룹의 한국 내 법인인 린데코리아는 오는 4월1일부터 새로운 대표이사로 롭 휴즈가 취임한다고 발표했다.지난 2007년부터 린데코리아 대표이사 직을 수행했던 브렛 킴버 사장의 뒤를 이어, 롭 휴즈 사장은4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린데코리아의 대표이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을 떠나는 브렛 킴버 사장은 린데그룹의 남아프리카 자회사인 아프록스 (AFROX)의 대표로 임명되었다.
롭 휴즈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린데그룹에 있어 중요한 지역인 한국에서 성장하고 있는 비즈니스를 지휘하게 될 것이다. 린데그룹은 지난 6년 동안 약 미화 2억 3천 5백만불 (2천7백억원 / 1억7천만 유로)을 한국에 투자하여 산업용 가스 설비를 제공, 이를 통해 한국의 산업발전과 경제적 성공에 공헌해 왔다. 또한 린데코리아는 미화 1억 8천만 불 (한화 2천 6십 억원 / 1억 3천만 유로)을 투자하여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작년 10월 린데코리아 기흥 제2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영국 국적의 신임 롭 휴즈 대표이사는 1962 년생으로써, 영국 브래드포드(Bradford)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였고, 헐(Hull)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였다.롭 휴즈 대표이사는 산업용 가스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최근 6년 동안 아시아에서 근무한 바 있다.린데코리아 대표이사를 맡기 전, 롭 휴즈 대표이사는 린데중국의 마케팅 전략 최고 책임자로 근무하며, 린데그룹의 중국 지역 내 성장 전략을 개발하고 진행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지난 2005년에서 2008년까지 린데코리아의 마케팅 이사직을 역임한 바도 있어 한국 시장에 대한 통찰력도 갖고 있다.
린데그룹의 동남아시아 지역 가스 비즈니스 부분 총괄인 베른트 오일리츠(Bernd Eulitz)는, “신임 롭 휴즈 대표이사는 가스 산업에서 탁월한 경험을 갖고 있다.비즈니스 성장과 전략적인 마케팅 이니셔티브 측면에서 이제까지 롭 휴즈 대표이사가 보여준 성과를 감안할 때, 우리는 롭 휴즈 대표이사가 성공적으로 한국 내 린데 비즈니스를 이끌 것이며, 한 단계 더 높은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린데코리아 롭 휴즈 신임 대표이사는, ”린데코리아를 이끌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느끼며 향후 한국에서 우리의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많은 새로운 기회들에 매우 들뜨게 된다. 저는 린데코리아의 동료들과 함께 일하며 고객들을 위해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개발하는 일을 이끌게 될 것이다.또한, 혁신적이고도 부가가치가 높은 솔루션 제공을 통해 고객들이 그들의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